Notesheet for Browsers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잘 작동하는 웹 클리핑 도구. 피드백에 감사합니다. 구글시트에 클리핑 하면 좋은 점은 원하는 플랫폼 서비스와 연동해 자동화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노코드와 자동화에 오래전부터 정말 진심인 마케터인데 수많은 노트앱과 클리핑/스크랩/크롤링 도구를 찾았지만 구글시트가 정말 좋은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IFTTT/Zapier/MS Power Automate 등 대부분의 자동화 서비스에서 통합이 가능하여 트위터, 텔레그램, 디스코드, 슬랙 어디로든 보내기가 용이합니다. 또한 구글시트 내의 다양한 함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구글스크립트를 이용해 파워앱스(트리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 DB 서비스 에어테이블을 포함하여 사용하지만 여전히 구글시트를 애용합니다. 부가적인 기능을 자꾸 넣으면 무거워지고 깔끔한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태그란을 따로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내용에 해시태그 방식으로 넣고 구글시트를 함수를 이용해 재가공하고 있습니다. 태그 항목이 따로 있으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시트를 고를 수 있지만 이는 다중 선택방식이 아니라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문화 시트를 고르고 #음악 #공연 이런 식으로 적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 시트를 고르더라도 #케이팝 #소녀시대 를 태그로 적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트처럼 고르기까진 어려워도 태그 입력란을 만들고 해시를 붙여서 입력할 수 있게 해주시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노션 클리핑 도구들이나 트위터 트윗 타래를 저장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출시하였는데 한국어 인코딩 문제 때문인지 한국어로 작성된 경우 일부만 잘려서 저장됩니다. 해당 개발자에게 문의도 해보았으나 사용언어가 아니니 우선순위가 낮아 피드백을 해주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노트시트가 트윗 타래를 저장할 수 있게 업데이트 된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Can't sign in with google.

편리해요